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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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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22:46:07, 조회 : 329, 추천 : 44 |
마음에 주름이 생기면 불편함으로 이어진다
감정조절 잘하려고 노력해도 알게 모르게 표출 될때가 더러있다.
가족관계도 마찬가지
미사어구로 위장하는건 내 체질상 맞지않는다.
싫고 좋음이 분명해져 어느땐 오점이 되지만 싸구려처럼 내 마음 보여주고 싶지가 않다.
불편한 마음 털어내지 못한게 벌써 몇주가 지났다
가다듬고 빼고 감정정리하고 이성으로만 이야기 해야지 하면서도 쉽게 말이 안나온다
시대에 맞게 현명하게 사는게방법이지만 막상 부딪치면 할말을 잃게 만든다.
갈등은 골이 깊어지기 전에 정리해야하는데 주춤거리는 못난이의 용기도 늙어버렸나보다.
아들 결혼하면 남되고 손주보면 오라지고 며느리 딸 절때 될수없고 돈 죽을때까정 목숨처럼 아끼고 친구 외롭지 않게 만나고 시간 날 위해 투자하고 여행 우울하지않게 떠나고 맛있는것 자주 먹고 문화생활 고급스럽게 즐기고 품위있게 나이먹어야 한다는 결론
위 열거한것중에 해당되는것 한두가지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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