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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1)
젬젬  2010-03-15 22:01:51, 조회 : 541, 추천 : 145



3월
주님의 수난이 시작되는 달
묵상과 기도로 교회는 사순시기를 거룩하게 보낸다.

일년동안 신,구약 성경공부를 맞치고
함께한 교우들과 특별한 순례길을 동행하기로 하고
준비하는 동안 내게도 마음 아픈 일들이 가슴 조이게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일이 잘 마무리되어 부담없이
길을 나섰다.

3월 6일
인천공항 5시30  텔아비브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텔아비브 도착하니 밤 10시 30분 한국과 시차가 7시간
한밤중이다 환하게 켜진 공항로비
검문검색이 철저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몇번을 통과해야 로비로 나오는지 까먹었다.
아랍사람들과 대치 상태다 보니 그럴수 밖에 없지만
별로 유쾌한 통과 의례는 아니였다

암튼 마중나오신 현지 가이드분과 함께 호텔로 도착 여장을 풀고
잠을 자려니 시차 때문에 잠이 안온다. 지중해의 파도소리는
고향집 바다가 부르는 자장가 같은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멀리 지중해 바다가 실루엣처럼 나타난다





말로만 듣던 지중해 바다
드문 드문 아침 산책길의 사람들이 바다를 안고 파도소리와 몸을 부빈다.
호텔 정원에서 지중해의 불루를 내 마음과 몸 구석구석 오래도록 물들이고.


순례의 여정으로 첫날을 열어 놓는 길


이스라엘은 지금이 겨울이라고 한다.
11월부터 4월까지 겨울 기간이고 나머지는 여름
여름엔 비도 안오고 덥기만 하고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르른건 겨울철이라니
언듯 이해가 안간다.
이름 모를 꽃들이 집 담장 그득하게 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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