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BBS >> 사랑방

4월의 마지막날

젬젬	2009-04-30 21:07:43, 조회 : 565, 추천 : 112

어느 시인은 잔인한 사월이라고 했는데
그
잔인함 꽃으로 화들짝 펼쳐놓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란다.

4월속엔
아버지도 큰오빠도 함께 추모하는 날이 있었고
아지랑이 같은 슬픔 한 소쿠리 담겨진 날.
난 참꽃 아래
바람소리 섞인 울음울었네.

4월의 그리움
나 죽기전엔 잊지못할 슬픔인것을...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04	........	젬젬	2011/05/27	150	578
303	최선을 다해 익어가는 시간	젬젬	2006/10/10	139	578
302	봄이 오나봐요. [2]	아씨	2005/02/16	153	578
301	생인손	젬젬	2011/07/12	125	577
300	개학	젬젬	2009/02/25	128	572
299	쉼표	젬젬	2008/11/18	118	572
298	가을비 내린날	젬젬	2009/09/21	138	571
297	일년 농사	젬젬	2009/03/04	123	570
296	사랑 [3]	젬젬	2006/07/05	132	568
	4월의 마지막날	젬젬	2009/04/30	112	565
294	조덕자 시인의 시 [2]	젬젬	2004/12/13	141	565
293	40주간 공부하기	젬젬	2009/03/12	109	564
292	2012	젬젬	2012/01/09	133	562
291	구월이 오면	젬젬	2008/09/02	112	559
290	휴가를 위한 휴가	젬젬	2009/08/10	125	559
289	이별 [3]	젬젬	2006/07/25	134	557
288	오늘.. [2]	딸기옴마	2005/09/17	140	557
287	나좀 살리도....	젬젬	2009/03/02	134	556
286	빗소리에	젬젬	2009/05/12	121	556
285	숙제	젬젬	2008/11/06	111	555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6][7][8] 9 [10]..[24]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