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BBS >> 사랑방

오늘도 그렇게

젬젬	2005-12-06 09:24:35, 조회 : 397, 추천 : 101

무겁게 내려와 걸린 흐린 하늘도
바람에 구르다 멈춰 서버린 낙엽도
반쯤은 녹아내린 지붕위의 눈도
아침의 을씨년 스런 풍경으로 닦아온다

깍깍..... 울어대는 까치소리에
포르를 이리저리 날던 참새가 날아가버린
나뭇가지 사이 겨울이 걸려있다

12월의 하루인 오늘도
이렇게 시작되고 그렇게 지나는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64	젬젬님.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6]	수메루	2006/02/15	136	606
163	[re] 젬젬님.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젬젬	2006/02/16	143	616
162	산촌님 생신 축하합니다! [2]	수메루	2006/02/11	136	537
161	삶과 문학	젬젬	2006/02/10	98	441
160	오래된 약속	젬젬	2006/02/10	150	604
159	쉬어가기	젬젬	2006/02/03	72	333
158	화가 났을때 [2]	젬젬	2006/01/14	131	512
157	웃음은 인생을 바꾼다 [2]	젬젬	2006/01/11	142	540
156	요런 거 [3]	수메루	2006/01/07	133	525
155	울산입니다 [1]	그모	2006/01/02	107	445
154	.....	젬젬	2005/12/28	137	448
153	당신과 나	젬젬	2005/12/13	91	422
152	사랑초	젬젬	2005/12/09	113	463
151	약속	젬젬	2005/12/07	179	659
	오늘도 그렇게	젬젬	2005/12/06	101	397
149	부자가 된 날	젬젬	2005/12/02	87	362
148	12월 첫날	젬젬	2005/12/01	134	461
147	^ㅠ^	젬젬	2005/11/30	0	3
146	쓸쓸한 날 [2]	젬젬	2005/11/21	114	449
145	가을소묘 [6]	젬젬	2005/11/02	138	477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11][12][13][14][15] 16 [17][18][19][20]..[24]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