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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수메루 (Homepage)

2005-01-17 15:35:10, 조회 : 451, 추천 : 112

능내리에서 떠나면서 바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는데
눈 뜨니까 우리집 앞이대요..ㅋㅋㅋ
인사도 못 하고 헤어져삤대....키키킥~

들어오자마자 컴퓨터 켜다가 2차로 잠이 들었는데
눈 뜨니까 아침이대....ㅎ히히
우째 이런 일이.......

옷도 입은 채로
세수도 안 하고
저녁도 안 챙겨 주고
고대로 뻗어서 14시간을 잤다는 보고,
웃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진짭니다. ^^

아침에 눈 떴다가
양말 벗고 웃옷 벗고
메모리 카드에 담긴 사진 컴에 옮겨놓고
다시 3차 잠을 마무리 하고 일어나니
아침 9시 17분

월요일 출근........ 지각했지요 뭐.

잘 들어 가셨습니까?

젬젬

무조건 잘했수다 ^^

옹까님 뫼셔다 드린다고 88타고 오다가
잠실대교아래서 저녁해좀 잡아 불좀 쬐려다가
알까서 다 헛방이 되고 ㅡ.ㅡ;;;
그냥저냥 왔습니다 ^^

백조란 넘들은 구리,판교간 고속도로아래서
떼거지로 놀더만요 ㅋㅋ
차를 세울수도 엄꼬 투덜투덜 거리면서
걍 왔습니다
그라고
날밤까묵지 마입시더 ^^

우리집 컴이 이제사 접속개시를 합니다
이쪽에 뭔 공사를 했다는....

01-17
18:14:45

딸기옴마

아..어디 다녀오셨군요..
애들이 있으니 뭐 자유롭지가 몬해서...에잉...
암튼 눈이 오다가 그쳐 버리고..
날씨가 꾸물~꾸물~
이런 날씨 별론데...
글구 지금 점심 달라는 아이들 성화...
에효~하루에 두끼만 먹음 좋겠다...증말~^^;

01-18
12:41:40

젬젬

아침부터
서울행 ^^
친구들 만나는 날이라...
딸기옴마
모 하고 지내시우?
애들 챙겨주고 하면 하루가 후딱~~~

요즘은 그냥저냥 신나는 일이 억수로 읎네요 ㅠ,ㅠ

01-18
1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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