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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기봉이

젬젬	2006-05-19 00:23:49, 조회 : 624, 추천 : 140

맨발의 기봉이
이 영화을 보러 가야겠다고 맘만 먹고
있던 차 에 어제 앞집 형님이랑 같이가서 봤다

상영시간 내내 가슴속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뜨거움 때문에 화면이 뿌옇게 흐려지고.

그냥
회한만 가득 쌓여진 내가슴속엔
엄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새삼
새삼
깨달게 되는 그리움.

렘

기봉이 보셨어요?
저도 그 영화 보고 싶었는데...

05-20
06:34:45

jam

할매 가서 봐봐요

멀쩡한 자식보다
훨씬 낳다는 생각에
고개가 절로 그리고
가슴에 남는 후회 땀시
내내 눈물에 젖었다오.

05-20
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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