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산촌님,젬님 배웅으로 잘 왔답니다
여기 워싱턴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무릎이 시원치 않아 멀리 못나가고 있답니다
공기좋고 이렇게 하늘이 높고 푸르른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마음 다아 접어 저 창공에 던져버리고 싶어지기도 하더니이다.
새벽동네 어귀 호숫가를 거닐다가
물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을 한컷했답니다.
젬젬
언니
저 푸르스름한 색 은 어쩌면
내가 꿈꾸며 그리던 색 같아요.
그곳 가을냄새가 언니 무릎 치료에 도움이
되어 한국 오실때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